Adaptive Asset Allocation Policies, Sharpe (2009)

간단하게 요약.

읽고 든 생각:
초중반까지는 ‘샤프교수님 노망나셨습니까?’
그러나 중후반에서는 ‘교수님… 마케팅 좀 배웠네요?’

JEL이 없는 것을 보고 미리 알았어야 한다. 홍보용 자료라는걸.
이 글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이거다.

1.기존의 60/40, 80/20 등의 자산배분에는 문제가 있다.
이것은 이러한 전략들이 컨트래리안, 즉 역추세형 전략이라는데 기인한다.
이런 전략을 세우더라도 잘 따라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.
실제로 60/40등의 규칙이 명시된 펀드처럼 자율성이 없는 펀드 외에는 잘 지켜지지 않는다.
그리고 모든 사람이 이런 전략을 쓸 수도 없다.

2.이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두 가지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.
첫째는 역사, 이론, 시가총액을 이용한 역최적화를 통해 수익/위험/연관성을 찾고 그걸 바탕으로 최적화하는 것. 그러나 나는 둘째인 Adaptive Asset Allocation을 설명할거다.

3.AAA는 간단하고 누구나 따를 수 있다. 방법의 예시를 보여주겠다.
초기에 주식에 80, 채권에 20의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. 이것이 현재 목표 비중이다.
시간이 지나고, 주식이 기록한 수익률은 100%, 채권은 200%이다.
그러면 주식은 2배, 채권은 3배가 되었다.
이제 주식의 비중은 80*2, 채권의 비중은 20*3으로 바꾸자.
그러면 주식 비중은 160, 채권은 60이다.
이 값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목표비중을 구한다.
주식=160/(160+60)=0.727
채권=60/(160+60)=0.272

뭐… 간단하긴 간단하다. 하지만 그렇게 새로운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다. 베이지안스러운 방식으로 적정비중을 업데이트하는 것인데… 뭐 언제는 안 했나?

어쨌든 교수님이 비즈니스 하시다 보니 좀 마케팅도 배우신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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